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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포도향에 빠져서 과일향으로만 구매했었는데...
이번엔 복숭아향이랑 케라시스 샴푸 향이 너무 좋아서 다시 메블릭퍼퓸을 찾게 됐네요.
우선 병이 바뀌고, 흔들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너무 맘에 듭니다.
그전에 사각병일때 향수 4개를 구매했었는데..
병뚜껑들이 다 불량이라.. 제대로 사용도 못했네요.
뿌릴때마다 향수가 새고.. 병뚜껑이 헛돌고.. 손 여기저기 다 묻어나고...너무 찝찝했었는데 이번엔 너무 깔끔하고 이쁘네요.
향기도 너무 맘에 듭니다.
복숭아향은 이전에 샘플 향을 맡아봐서 황도 통조림 향이란건 알았는데.. 그땐 제 취향이 아니라서 한번 맡고 말았었죠...
이번에 구매해서 다시 뿌려보니...
탑은 황도 통조림, 미들은 지미추 블러썸향, 베이스는 다시 은은한 황도향이랑 달달한 카라멜 향이 섞여 나네요.
미들은 제가 머리 아파하는 향이라.. 케라 향수랑 섞어 사용하니... 더욱 더 좋네요. ^-^
드디어 향수를 다 사용하고 재주문하고 싶을 만큼 맘에 드는 향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샘플로 온 것중에..
라일락, 챠밍, 허그바디, 라벤더도 넘 맘에 드네요.
블랙체리도 방향제로 넘 좋고...ㅠㅡㅠ 다 구매하고 싶은거 꾹꾹 참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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